2021. 6. 3. 22:23ㆍLIKELION 9th
10주 차(2021.05.31-2021.06.03)
10주 차 목요일에는 토이 프로젝트 아이디어 발표가 있었다!
지난 아이디에이션이 각자 아이디어를 내고 간단한 웹페이지를 구현해보는 거였다면, 이번 토이 프로젝트는 팀원 넷이서 한 웹페이지를 만들고 배포까지 진행한다.
부산 여행 동선 공유 웹사이트
| 아이디어
열심히 여행 계획을 짰는데 막상 가보니 관광지의 출입이 제한된 경우, 유명한 맛집이라길래 갔는데 영업이 종료된 경우, 여행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이렇게 계획에 차질이 생긴 경우가 한 번쯤 있었을 것이다. 또 계획을 짜는 도중에도 아이와 함께 가려는데, 또는 반려동물이랑 함께 가려는데 마땅한 여행 장소를 못 찾는 경우도 있을 것이다.
그래서 우리 팀이 기획한 '부산 여행 동선 공유 웹사이트'. 여행 동선을 지도에 표시해서 공유하고, 도움이 될 정보들을 사용자끼리 공유하는 커뮤니티 웹사이트를 만들기로 했다.
웹사이트 구상 및 역할분담
우선 넣고 싶은 기능을 마구마구 생각하고 중요도를 나눴다. 그리고 회의 끝에 꼭 넣을 기능은 유저 관련 기능(회원가입, 로그인, 로그아웃), 검색 후 지도에 위치 표시하기, 게시글 및 댓글 작성하기로 정하고 그 외에 시간이 된다면 좋아요, 해시태그 사용 등을 넣기로 결정. HTML, CSS 작업은 여럿이 하기에는 통일성이 없을 것 같아서 한 명이 하기로 했다.
가장 큰 목표는 이제껏 세션에서 배운 내용을 에러 없이 넷이서 구현하고 배포하기이다.
웹사이트 디자인
HTML, CSS 작업을 내가 맡았는데, 아무래도 보이는 게 없으니 코드 짜기가 애매해서 디자인부터 시작했다. 또 웹사이트 만드는 과정을 검색해보니 맨 처음 디자인을 하는 게 개발 과정에서도 편할 것 같았다.
아래 디자인은 파워포인트로 만들어본 디자인 초안이다.
일단 여기까지만 공개하는 걸로!
내가 어딜 가서 웹 사이트 디자인을 맡아볼까 하는 생각에 만들면서 시간 가는 줄 몰랐다. 팀 회의를 통해 이미 큰 틀은 만들어진 상태였고, 깔끔한 느낌을 주고 싶어서 작가 포트폴리오 사이트를 몇 개 참고했다. 자료들을 찾아볼수록 시원시원 큼직큼직한 웹의 매력에 빠지는 중이다.
이제 이 디자인을 참고해서 팀원들이 기능을 추가하면 내가 HTML, CSS 코드를 더할 예정이다.
기말부터 끝내고 24일까지 파이팅하자 우리 팀원들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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